[이슈5] BTS 진 군입대 外

2022-12-13 0

[이슈5] BTS 진 군입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그룹 BTS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현역 입대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은 현장 혼잡에 대비한 당국의 통제 인력과 취재진으로 북적였지만 진은 차에서 내리거나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바로 영내까지 이동했습니다.

소속사와 진이 그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의 현장 방문 자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는데요.

이 때문인지 극소수의 팬들만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전 세계의 '아미'들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BTS 멤버들은 차량을 통해 연병장 안까지 따라 들어가 진을 배웅했습니다.

진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뒤 5주간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입니다.

12년만의 월드컵 16강행을 이끈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했습니다.

손흥민을 배웅하려는 팬들로 가득 찬 공항에서는 즉석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손흥민은 오는 26일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로 일정으로 다시 골 사냥에 나섭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핼러윈 위험 분석 보고서 삭제'와 관련된 서울경찰청 정보라인 핵심 피의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성민 전 정보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 등인데요.

또 보고서 삭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용산서 직원도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특수본 출범 이후 첫 검찰 송치입니다.

특수본은 남은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올 겨울 재유행 시작 이후 가장 큰 8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그리곤 있지만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확산세가 커지는 양상입니다.

8만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면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 기준 마련을 두고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계란은 우리 식탁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식자재 중 하나죠.

그런데 최근 이 계란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각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산란계 농장에서 11건이나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30개 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겼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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